
라스베이거스에서 48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신 시티(Sin City)’ 라스베이거스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2주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48시간 동안에도 이 도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전형적인 일정은 금요일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일요일 밤에 다시 돌아오는 것. 하지만 주중에 방문한다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혼잡함이 덜한 시내를 탐방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머물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48시간 동안 이 도시를 여행하려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이나 스트립 인근에 위치한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숙소가 넘쳐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으며, 숙박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예약하기만 한다면 매력적인 혜택을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가령 카지노를 갖춘 몇몇 호텔은 상당한 객실 할인을 제공한다. 투숙객이 객실에 투자하기보다는 호텔 내 카지노에서 더 많은 지출을 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 이 예상이 맞을지는 투숙객의 선택에 달려있다.
공연/투어 즐기기

태양의 서커스 –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에 48시간 동안 머물면서 지루할 틈은 없을 터. 하지만 대기 줄에서 발생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가능한 한 미리 티켓을 구매해 두도록 하자. 먼저 공항 택시부터 예약해 보면 어떨까. 사전에 택시를 예약해두면 곧바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여러 투어/액티비티도 놓치지 말고 살펴보자. 최고의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관객들 사이에서 늘 호평을 받는 태양의 서커스를 추천한다. 새로운 공연이 계속해서 로테이션되기 때문에 선택지는 다양하다. 좋아하는 가수나 잊고 있었던 가수의 공연, 또는 헌정 공연이 몇 주에 걸쳐 하룻밤에 2회씩 진행될 수도 있으니 눈여겨보도록 하자.
공연 전체를 관람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도끼 던지기 체험과 같은 기발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파괴의 방에서 신나게 물건을 부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자.
수영장에 풍덩 뛰어들기

윈 라스베이거스의 스타디움 스윔(Stadium Swim)
수영장의 천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수영장을 꼽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아동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신규 호텔인 서카 리조트 & 카지노의 성인 전용 시설인 스타디움 스윔을 이용해 보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야외 수영장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 옆에서 갬블링을 즐기고 싶다면, 호화로운 카바나를 예약할 수 있는 윈 라스베이거스에서 풀 서비스를 누려봐도 좋다. 겨울에 일부 수영장은 휴장이지만, 야외 온수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 소형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수영장의 경우 1일 요금을 지불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숙소를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밤새도록 춤추기

더 베네시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의 타오(Tao)
Tiesto, Calvin Harris 등의 EDM 슈퍼스타들이 공연을 펼치는 하카산(Hakkasan)과 같은 베뉴 덕에 라스베이거스에서 DJ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정이 훨씬 지난 후에야 절정에 달하는 이러한 행사들은 입장료가 비쌀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독특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베뉴보다 규모는 좀 더 작지만 추천하는 곳은 바로 더 베네시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의 타오 나이트클럽이다. 이곳에서는 마치 꽃잎이 흩날리는 호화로운 사찰 안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 베네시안에 머문다면 게스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지 컨시어지에 문의해 봐도 좋다.
클럽 티켓을 미리 구입할 수 없다면 호텔 컨시어지에 문의해 사전 구매 없이도 쉽게 입장할 수 있는 클럽이 있는지 알아보자.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알짜 정보를 라스베이거스의 컨시어지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파 즐기기

브다라 호텔 & 스파 앳 아리아 라스베이거스
신나게 놀다가 시간을 확인했을 때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더라도 놀라지 말자. 48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스파에서 휴식 시간을 가진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중심부에 위치한 브다라 호텔 & 스파 앳 아리아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를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과부하된 신체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우아하고 차분한 스파 오아시스를 자랑한다. 탁월한 힐링 효과가 있는 해양 디톡스 미네랄 랩이나 원석 진흙 팩 트리트먼트를 받아보자. 다시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마사지와 매니큐어/페디큐어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다.
뷔페 방문하기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의 뷔페(Buffet) 레스토랑
라스베이거스에서 과식할 필요는 없지만 여유가 된다면 이곳의 전설적인 뷔페들 중 한곳을 방문해 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비싸더라도 호화로운 곳을 선호한다면 벨라지오의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자. 윈(Wynn) 호텔의 더 뷔페(The Buffet)도 미식 요리를 즐기기에 좋다.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15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훈제 연어와 와규 소고기 등의 토핑이 준비된 라트케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있다.
블랙잭 테이블에서 생각보다 많이 잃었다면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하는 뷔페를 방문해 보자. 특히 흥이 넘치는 바이브를 선호한다면 세뇨르 프로그(Señor Frog’s)의 볼 거리가 풍부한 드래그 브런치(Drag Brunch)처럼 비주류 브런치 스타일을 즐겨봐도 좋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전망 감상하기

라스베이거스 하이 롤러
6km가 넘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걷는 동안 피트니스 트래킹 앱을 켜고 걸음수를 기록해 보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에서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해 보면 어떨까. 야간 헬리콥터 투어에 참여하거나 하이 롤러 대관람차를 타고 사막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이 네온의 도시의 휘황찬란한 야경을 감상해 보자. 대관람차의 각 칸은 카니발 놀이 기구와는 다르게 쾌적하고 냉방이 잘 되어있다. 심지어 일부 칸에서는 바텐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8시간의 여행이 끝났다면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는 동안 계획했던 모든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을 테지만,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슬롯머신에서 몇 차례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밀린 잠은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는 청해보도록 하자.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방법
매캐런 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 시애틀에서 2시간, 뉴욕에서 약 5시간 소요된다.
공항에서 공항 택시를 미리 예약하면 빠르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많이 걸을 것에 대비해 편안한 신발을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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